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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일상다반사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후기! [※동영상 첨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타기!


얼마전 개인적인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다. 정선에만 레일바이크가 있는 줄 알았는데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도 존재한다는 말을 듣고 연휴간 지인과 여행을 떠났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로~ 고고씽~~!!

 




 

준비사항

 

 무작정 나서기에 앞서 몇가지 준비해야하는 사항이 있다. 바로 티켓예매하기 !!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라고 검색한 이후 공식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에 맞는 티켓을 예매하는게 우선이다. 2인 기준으로 30,000이다.




※ Gwang`s TIP

 

 하지만 예매가 끝이 아니다. 위와 같이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발권을 해야하는 것!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니 넉넉하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출발하며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시작하여 강촌역에서 끝이난다.  김유정역에서 일정부분까지 레일바이크로 이동 후 작은 열차로 갈아타서 강촌역에 도착한다. 강촌역에서 김유정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 또한 있기 때문에 차를 김유정역에 주차해도 문제가 없다는 사실 !


 일반적으로 김유정역은 춘천행 지하철을 타고 가는 편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김유정역에서 멈추기 때문. ITX의 경우 보다 빠르게 가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배차간격이 넓다. 또한, 김유정역에 서지 않는 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이 점 참조하길 바란다.

 

 

김유정역 도착!

 

김유정역에 도착하면 오른편으로 나간 이후 얼마가지 않아 아래와 같이 레일바이크 타는 곳의 입구가 보인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 앞에는 이렇게 각양각색의 우산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데코레이션 용도로 사용되었구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 햇빛을 가려주는 역할도 하고 유사시에는 비도 (아마도..?) 막아줄 수 있을 것 같다.





<레일바이크 탑승했을 때의 시선>




탑승기

 

 4인용 바이크가 먼저 출발한 후 2인용 바이크가 출발한다. 위에 우산이 있는 곳에 서있는 순서대로 입장을 하는데, 아무래도 앞에 사람이 빠르게 갈 때 재밌게 탈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앞에 탄 커플이 안전운전을 하였기 때문에, 나 또한 안전하게.. 운전을 끝마칠 수 있었다. 1시간 30분정도 탄다고 설명은 하지만 실제 느낌은 50분정도 타는 느낌. 특히 끝날 즈음에는 음 생각보다 짧은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밟다보면 속도도 제법나기 때문에 속도감도 즐길 수 있다. (오른쪽 좌석에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레일바이크를 컨트롤 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강이나 산의 풍경이 인상적이었는데, 힐링을 위해서 혹은 색다른 데이트를 위해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중간중간에 터널을 지나는데 일반적인 터널, 거품이 나오는 터널, 레이저가 나오는 터널 등 다양한 터널을 통해 관광객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점 또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의 인상적인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증거. 비누방울 터널>






기차로 이동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면 아래와 같이 작은 기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지만 레일바이크를 탈때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촌역까지 가는 것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는 나레이션 때문인데, 밤에 오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거나 왼쪽에 있는 벽의 이름과 그 유래 등 재밌는 설명을 겻들어주기 때문이다.





마치며

 

 레일바이크를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삼은지는 4~5년이 되었지만 이제서야 타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날씨 또한 완벽했고 그 흔한 미세먼지 하나 발견하기 어려웠던 하루였다. 친구끼리도 좋지만 가족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온다면 레일바이크는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