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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일상다반사

애드센스 근황 및 깨달음 (수익추이 포함)

 오늘은 지금까지의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해볼까 합니다. 


18년 1월 중순부터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기 시작했고, 현재 2~3주정도 지났네요. 어떤분들의 경우에는 단 이후 하루에 1달라 이상 들어온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아쉽게도 저의 노력부족인지 성과는 저조한 편입니다. 





2월 1일과 2월 2일에는 하루에 1센트씩 수익을 가져다주었네요.. (백원만.. 을 뛰어넘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1센트면 10원 언저리이기 때문이죠) 종종 클릭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좀 더 높은 수익을 거둘 때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발생했던 수입에 대해 기술이 되어있는 사진입니다. 고무적인 곳은 페이지뷰가 꾸준히 늘고있다는 점이죠. 비록, 클릭 횟수는 그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만, 블로그가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래에 제가 느끼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블로그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글을 작성할 때 어떤 경우에는 포스팅 하나를 하는 데 1시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만, 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예상 수입이 하루에 1센트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올해 최저임금이 7,530원인것을 감안해보면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될 수 도 있겠죠. 


 또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블로그를 하게 되면 금방 지치기도 합니다. 수익 자체가 빠르게 나지 않고, 키워드를 찾을 때 금방 피곤해지기 때문이죠. 물론, 블로그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업로드한 글의 수가 400개를 넘어야 된다는 말이 있지만, 단순히 글만 채우는 블로그는 의미가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좀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키워드 및 각종 전략이 필요한, 어떻게 보면 종합예술의 하나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진부한 말이지만 블로그를 어느정도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성과 방법을 가지고 꾸준히 해야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 혹은 믿음이 필요하고, 나아가서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소통을 하는 것 자체를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목표 중 블로그와 관련된 목표가 일일 접속자 3,000명 달성인 만큼 마음을 잡고 부단히, 꾸준히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