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 후기/맛집

[솔직 리뷰] 잠실 바토스(VATOS) - 멕시칸 음식



오늘은 잠실에 있는 바토스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밥을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초보 블로거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주말에 약속이 있어 바토스에서 보려고 했습니다. 보통 이태원에 있는 바토스(VATOS)가 유명하기 때문에 잠실에도 바토스가 있나? 하실 수 있지만, 예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쪽에 있구요, CJ 푸드코트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잠실 광역 환승센터에서 찾아가시기 편하구요, 에비츄 판매하는 곳을 조금 지나면 왼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요약된 내용을 함께 보시죠. 



<요약>



맛 : ★★★☆☆


친절 : ★★★★☆


위생 : ★★★★★


웨이팅 :  ★★☆☆☆


종합 : ★★★☆☆ 





맛 :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타코와 퀘사디아를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에 페이스북의 LIKE와 같은 모양으로 엄지손가락이 표시되어있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전만적으로는 엄청 맛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분위기가 그래도 어두컴컴하니 좋기 때문에 분위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 점잖은 곳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곳에서 파는 음료는 매우 훌륭합니다. 음료때문에 간다고 하시면 절대 말리지 않겠습니다 


(전경, 다만 주말에 가면 이 앞에 수많은 분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타코 : 무난한 맛이었지만 아쉽게도 소개팅을 하는 자리거나 조금은 어색한 사람과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메뉴입니다. 소스 등이 흐를 위험도 있고 아무래도 손으로 집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우아함을 어필하기는 어렵죠. 


망고 새우 퀘사디아 : 처음 받아봤을 때 느낌은 김치전과 비슷한데? 의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호박같은게 올라가 있기도 했구요. 



음료: 사실 이곳은 음료가 훌륭합니다. 물론 이미 이런 유형의 음료를 드신분이 있으시다면 신기하지 않겠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신선하더라구요. 맛도 훌륭하고 분위기를 띄워주는데도 제격입니다. 







이하는 메뉴판입니다.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좋았구요, 점원들도 친절합니다. 다만 웨이팅이 조금 길었는데 ( 7시 정도에 갔는데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주말 잠실역 인근에서는 웨이팅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예약도 가능하지만 당일 예약은 어려우니 이 점 참조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상 솔직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