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구이의 정석 - 마천동 맛집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고깃집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마천사거리에 있는 고깃집인데 평소에 보지 못헀던 집이지만 상당히 사람이 많았고, 또한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을하게 되었습니다. 마천동에서는 마천시장이 있다보니 소문난 곱창과 같이 시장에 있는 맛집들을 많이들 찾아가시는데요, 다른 곳에서도 괜찮은 음식점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전경 - 고기를 시키면 샤브샤브가 무료라는 간판이 눈에 띄는군요

 

 

△ 배가 너무 고픈 상황이어서 이렇게 시야가 흐려졌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요, 아름다운 점원분들이 맞이해주셨습니다.

△ 상차림 - 정갈하게 세팅이 되었고 특히 항아리에 삼겹살이 담겨져 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자 4명이서 방문을 했기 때문에 우선 4인분으로 가볍게 시작을 했는데요, 테이블이 비좁을정도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 허기를 달래줄 삼겹살의 변신 전 모습

 

 고기의 색은 얼마 전 방이먹자골목에서 먹을때보다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조명의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는 고기를 올렸을 때의 비쥬얼은 아주 아름답다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구이의 정석의 백미는 아무래도 샤브샤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샤브샤브의 자태 - 맛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괜찮았던

 

 친구 녀석들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숟가락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공짜다보니) 다들 몇번 맛을 보고서는 라면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겠다는 호평을 하였죠. (다만, 육수는 무한리필이지만 야채는 3,000원을 더 내야 바꿔준다고 합니다)

 

 

△ 이렇게 고기도 줍니다. 삼겹살을 추가하면 샤브샤브 고기도 더 주는 것 같아요

 

 

 

 

 

△ 메뉴판입니다.

 

 

 

 

 

총평

 

 

맛 :  ★★★★☆

가격 :  ★★☆☆☆

친절 : ★★★☆☆

위생 : ★★★★★

웨이팅 :  ★★★★★

종합 : ★★★★☆ 

 총평 : 고기 외에 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샤브샤브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친구들과 술마시기에 딱 좋은 장소인 것 같군요.. 오시는 분들 연령대도 다양해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솔직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