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ookup 함수 30초 완성!!

오늘은 Hlookup함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Vlookup함수에 비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빈도는 매우 적습니다. Vlookup함수를 100번을 쓸 때 Hlookup은 2~3번정도 사용하는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lookup함수와 사용하는 방법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배워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Vlookup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시작해볼까요?

 오늘도 Hlookup함수를 쉽게 알려드리기 위해 예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예제설명

 △Hlookup함수를 위해 준비한 예제, 친숙한 이름이 많이 보이는군요

 우리의 목표는 바로 왼쪽에 있는 표에서 '국적'열을 Hlookup함수를 이용하여 채우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가 참조할 표는 오른쪽에 있는 표입니다. 즉, 왼쪽표 빈칸에서 간디에 국적에 들어갈 내용은 오른쪽에 있는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인도가 나타나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위의 예제와 같이 5개의 셀만 채워넣어야 한다면 함수보다는 직접 손으로 써서 넣는게 빠를 것입니다. 하지만, 채워야할 셀이 100~200개 정도가 되어 일일이 채워넣는게 너무나 오래걸리게 된다면, 역시 함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겠습니다. 

2. 식 설명

 △Hlookup함수에 인수를 적는 모습

 Hlookup함수는 Vlookup함수와 인수의 배열이 비슷합니다. 

=Hlookup( (1) 기준이 되는 셀, (2) 참조할 표, (3) 참조하는 표에서 끌어올 데이터의 행, (4) 정확한 데이터 혹은 범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역시, 위 내용만으로는 확 와닿지는 않죠?

(1) 기준이 되는 셀이란, 우리가 채우고자 하는 왼쪽 표에서, 어떠한 값을 기준으로 오른쪽 표에 있는 데이터를 불러올 것인가를 지정해주는 인수입니다. 즉, 왼쪽과 오른쪽 표에 공통적으로 나와있는 키워드를 선택을 해줘야합니다. 

위 표에서는, '간디' 즉, 이름 열에 있는 단어들이 왼쪽과 오른쪽 표의 공통적인 키워드이기 때문에 '간디'를 첫번째 인수 자리에 넣어줍니다. (D6자리에 있기 때문에 D6를 넣어줍니다)

(2) 참조할 표

 말 그대로 데이터를 가져올 표를 의미합니다. 오른쪽 표 전체를 가져와줍니다. $I$4:$N$5   (여기에서 달러로 나와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신다면 "절대참조란 무엇인가" 에서 확인바랍니다.  일단 이번 페이지에서는 표를 지정해주고, F4를 눌러서 $표시가 나오게끔 바꾸시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3) 참조하는 표에서 끌어올 데이터의 행

 오른쪽 표에서 몇번째 행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올 것인지 설정해주는 인수입니다. 위 예제의 경우에는 두번째 행에 있는 데이터인 국적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2로 작성해줍니다. 

(4) 정확한 데이터 혹은 범위

 일반적으로 해당하는 값을 그대로 사용하실 것이기 때문에 false를 입력한다고 외우시면 좋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숫자 등의 결과를 가져올 때 유사한 값으로 가져오게끔 설정을 할 필요가 있는데 그럴때는 true를 입력해줍니다.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빈도는 매우 적으므로, false를 입력한다고 외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위 내용을 적용한 모습

 위와 같이 Hlookup 인수작성을 완료하게 되면, E6셀에 위와 같이 '인도'가 적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드래그하여 아래로 당기면

 △완성본

 위와 같이 완성된 자료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 까지 Hlookup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거나,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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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id함수, left함수, right함수 30초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