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글리콜은 보습을 위해 주로 사용되며, 다른 성분들이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또한 하고 있습니다 . 공업용 부동액 등의 주 원료라는 이야기도 있고, 신장 경함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프로필렌글리콜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반드시 피해야될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전문가 폴라 비가운에 따르면 비록 프로필렌글리콜이 부동액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100% 순도에 가까운 프로필렌글리콜이 부동액에 사용되며, 실제 화장품에 사용되는 양은 이에 비해서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몸에 우려할 정도로 타격을 입히지 않는 다고 합니다.
단지, 화장품에서 사용되며 추운 온도일 때 얼거나 뜨거운 온도일 때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만 사용되는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 보건후생성 등에서도 화장품에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이 몸에 유해하다는 연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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