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듐클로라이드는 쉽게 말해 소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금의 화학적 이름을 소듐클로라이드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어렵게 말하려면 소금 대신 소듐클로아디라는 표현을 쓰면 상대방을 놀리는데 사용할 수도 있겠네. (음, 이 라면에는 소듐클로라이드가 너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 화학 식으로는 NaCL로 표현되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닷물의 염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소듐클로라이드는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약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불을 끌 때 사용하거나 세척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세척을 위해 사용된 것은 중세시대때부터 시작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지금까지도 여러 샴푸나 치약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샴푸에서 이 성분을 본다면 소금이 섞여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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